미국 CCIM(상업용 부동산투자분석사) 자격취득교육, 오는 17일 개강

입력 2018-03-13 14:27   수정 2018-03-13 14:42


해외 부동산투자가 급증하면서 미국 CCIM자격증이 해외부동산투자 전문가의 필수 자격증으로 자리잡고 있다. CCIM이란 ‘상업용 부동산투자분석사(Certified Commercial Investment Member)’의 약어로, 50년 전통의 미국 CCIM협회가 수여하는 상업용 부동산분야 최고의 자격증이다.

사단법인 부동산 투자분석전문가협회(CCIM한국협회)는 ‘2018 CCIM 자격 취득 정규교육과정’을 오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4번출구 인근 한국경제아카데미 강남캠퍼스에서 진행한다. 강의주제는 △부동산 금융분석(101) △시장분석(102) △임대차분석(103) △투자분석(104) 등이다. 각 과정별 강의시간은 20시간이다.

수강 대상은 각종 연기금, 부동산펀드 및 리츠 자산운용사, 공제조합, 금융기관, 감정평가법인, 회계법인, 부동산자산관리회사, 건설회사, 개발회사, LH공사, SH공사 및 인천도시공사 등 공기업 등 부동산 관련 업계 종사자다.

2인 이상 단체 수강자는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미국 CCIM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건국대·단국대·한양대·강남대 부동산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은 CCIM 핵심과정 4과목 중 3과목의 강의를 50% 할인된 비용으로 들을 수 있다.

CCIM한국협회장을 맡고 있는 글로벌PMC 김용남 대표는 “CCIM은 미국 부동산업계에서도 상위 1%만이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상업용 부동산자격증”이라며 “해외는 물론 국내 부동산 개발 및 투자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에 본회를 둔 부동산투자분석단체(CCIM Institute)는 세계 35개국 60개 지부에서 1만7000여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회원들이 부동산과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어 국제적인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협력이 활발하다.CCIM 한국협회는 2002년 설립돼 CCIM 자격을 취득한 정회원 1200명과 예비회원 700여명을 포함, 1900명의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전문가 단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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